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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경남 합천]오도산 고로쇠 수액 채취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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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명절 잘보내셨나요?

벌써 2019년 1월이 끝나고 2월이 되었습니다.

이번 설날 고향으로 내려가 고로쇠 수액 채취를 도우러 갔습니다.

고로쇠수액은 높은 고지에 위치한 산에서만 채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로쇠 나무는 단풍나무과의 식물입니다. 

예부터 ‘뼈에 좋은 나무’라 하여 (골리수)라 불리다가 이 말이 고로쇠가 되었다 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을 하며 특히 해발 800미터 이상 되는 고지에 군락을 형성하고 있어요

고로쇠는 지역과 고도, 위치에 따라 물맛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해발 800고지 정도 올라가 미리 꽂아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였습니다.

한방울 한방울이 모은 후 말통에 옴겼습니다.

나무에 구멍을 뚫은 후 호스를 연결 시킨후 깨끗한 비닐봉지에 보관이 되도록 저렇게 연결을 시켜주면 됩니다.

저렇게 한 2시간 정도 채취를 하였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이렇게 채취한 결과 10L 말통 8통 채취 하였습니다.

고로쇠수액은 뼈의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 칼륨, 칼슘이 생수비해 약 30배 많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드시면 골다골증, 관절염.고협알, 비만억제에 좋다고 하네요

 고로쇠수액맛은 인공적이지 않은 나무의 달짝찌근한맛이 나며,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을 가졌어요

고로쇠수액은 겨울에서 봄이 넘어가는 시기에만 드실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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